트로트 가수 영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출연했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일 인기몰이 중인 영탁은 지난달 진행된 스타 팬 투표 앱 '덕킹(THEKKING)'의 6월 트롯 랭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 동안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 전광판에 축하 광고 영상이 송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되는 영탁은 '트로트 가수 영탁'이라고 적힌 자막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며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영탁의 타임스퀘어 전광판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트롯 랭킹 1위에 올라 같은 톰슨로이터 전광판에 등장한 바 있다.
또다시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출연하게 된 데 대해 영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가 왜 뉴욕에서 나와. 우리 팬들 최고"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팬들도 "영탁님 최고~ 늘 응원해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티스트 영탁님 축하합니다", "뉴욕에서도 빛이 나네요", "우리 가수님 멋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북 안동 출신인 영탁은 인기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실력과 재미있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열띤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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