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팍 첫 유관중 경기, 장대비에 밀려

28일 삼성, 한화 주중 첫 맞대결 우천 순연

야속한 비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의 유관중 경기는 밀리게 됐다.

28일 라팍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주중 1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은 처음으로 관중을 받고 경기를 진행하려했지만 오후 5시20분쯤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밀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시작 한시간 반 전인 오후 5시부터 첫 관중입장이 시작됐었다. 구단에 따르면 구장 최대 수용 인원의 10%인 2천377명 중 절반 이상인 1천100여장의 티켓이 예매됐다. 하지만 관중들이 입장한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관중들이 입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관중들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관중들이 입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관중들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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