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는 지난 30일 디지털 콘텐스 산업 발전 및 대구·경북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8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구신세계 9층에 'SKT 5GX Boost Park'를 구축하고 SKT의 다양한 5G 콘텐츠와 지역기업의 초실감형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게임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부터는 대구신세계 내 아쿠아리움, 바운스 트램펄린파크 등 10개 입점 업체와 T멤버십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SK텔레콤은 대구신세계 외에도 대구·경북 4개 부스트 파크에서 지역 39개 소상공인과 T멤버십 제휴를 맺고 있다.
최은식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은 "DIP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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