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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생명체 흔적 찾아라(종합2보)

화성 토양 샘플 채취해 보관…유인탐사 위한 장비 등도 시험
UAE '아말'·중국 '톈원-1호' 이어 올해 세 번째 화성탐사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새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생명체 흔적 찾기' 임무를 띠고 30일 오전 7시50분(미 동부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화성 착륙 시점은 내년 2월 18일이다.

그러나 발사 후 미국은 "'퍼서비어런스'를 싣고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 '마스 2020'(Mars 2020)에서 기술적 장애가 발생했다." 며 "우주선이 필수 시스템을 유지하는 안전 모드 상태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로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실은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V 로켓이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41번 발사대를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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