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리플 역세권 입지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11일 특별공급 청약
주거만족도 높이고자 실속형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신영건설㈜이 대구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짓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 규모로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 규모다.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중소형 상품으로만 구성했다는 것이 건설사의 설명이다.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 직선거리로 700m 정도 떨어져 있고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위치,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문시장, 동성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을 생활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 달성공원이 있고, 공원 내 동물원의 수성구 이전은 단지의 가치를 상승시켜줄 호재로 꼽힌다. 동물원 이전이 마무리되면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태평로 일대 개발 가속화로 1만 가구가 넘는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추가로 1천3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또한 서문시장 및 인근 상인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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