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송 길안천에서 40대 여성 구조

차량 급류에 휩쓸려

급류에 휩쓸린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급류에 휩쓸린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3시 49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에 빠진 차량에서 주민 A(45) 씨가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이 하천을 건너려다 차량 앞부분이 제방 아래로 빠지면서 불러난 급류에 휩쓸린 것. 다행히 빠른 신고와 구조로 A씨는 현재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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