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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서광농장 대표, 경산시 제1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영수(중앙) 서광농장 대표가 1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영수(중앙) 서광농장 대표가 1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서영수 서광농장 대표가 1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영수 서광농장 대표가 1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서영수 서광농장(경북 경산시 압량면 소재) 대표가 11일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경북 제119호, 경산시 제12호 가입식을 가졌다.

서영수 대표는 "코로나19와 최근 이어진 긴 장마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서광농장을 40년 동안 경영해오면서 돼지의 품질 향상은 물론, 양돈 농장의 주변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깨끗한 축산농장, 무항생 인증 농가로 지정됐고, 경산과 양돈업의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에 축산 분야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며, 경산시가 착한나눔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결심을 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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