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달빛투어 '달그락' 15일 올해 첫 출발

참가비 5천원에 안동찜닭+소원 풍선+달빛음악회 감상
10월까지 모두 6차례 진행

안동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인 달그락투어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인 달그락투어 모습. 안동시 제공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달그락(樂)'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개발한 대표적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행사는 저녁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종료된다. 참가비 5천원으로 안동찜닭 등을 먹고, 음악분수에서 소원 풍선도 날리고,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 속에서 달빛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안동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인 달그락투어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인 달그락투어 모습. 안동시 제공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 등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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