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3일 독도를 방문,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8·15 광복쌀'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8·15 광복쌀'은 광복절 전후로 생산되는 쌀로 영주시가 브랜드화한 명품 햅쌀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영주시는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양 지자체의 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농·수·특산물 및 문화·관광사업 등 각 분야에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8·15 광복쌀'을 비롯,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확된 '8·15 광복쌀'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4kg, 5kg, 4kg(2개세트) 등 다양한 선물용·가정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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