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주광역시 유흥업소 682곳, 25일 자정까지 폐쇄

유흥주점 관련 확진 5명이 추가 발생한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유흥주점이 폐쇄돼 불이 꺼져 있다. 해당 유흥주점에선 현재까지 접객원 5명과 손님 2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연합뉴스
유흥주점 관련 확진 5명이 추가 발생한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유흥주점이 폐쇄돼 불이 꺼져 있다. 해당 유흥주점에선 현재까지 접객원 5명과 손님 2명 등 모두 7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 시내 유흥주점과 클럽 등 유흥업소 682곳에 대한 1주일 간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늘(16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정부가 고위험 시설로 지정한 광주 유흥업소들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광주 최대 유흥가인 상무지구 유흥주점 일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온 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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