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석달 만에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발 세번째이자 포항 57번 환자이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직간접적으로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서울 동선은 아직 정확하게 드러나지 있지만 15일 포항으로 돌아왔으며 16일 포항에서 검사 후 1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포항시는 A씨의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가족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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