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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명품박람회서 전국 군단위 최고를 자랑한다

김문오(맨 오른쪽) 달성군수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금호강변 다사읍 죽곡 대나무숲 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김문오(맨 오른쪽) 달성군수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금호강변 다사읍 죽곡 대나무숲 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군단위 인구 1위, 5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1위의 위력을 자랑한다.

달성군은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안았고, 2018 인구정책유공 대통령 표창, 보육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201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이 방증되고 있다.

현재 달성군의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은 15.26%로 전국 최고 수준인 가운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56개소로 확대한다. 임신부터 영유아 보육까지 발달단계에 따른 전방위적 출산장려정책으로 군민 주거 만족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달성 Mom 출생축하용품지원, 다자녀 산후조리원 비용지원, 다둥이 행복가게 가입, 장난감도서관, 유모차 대여 사업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인구절벽의 위기와 지역쇠퇴 속에서도 달성은 지역 산업경제의 70%를 책임질 '신성장산업 허브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 주목받고 있다.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의 쌍두마차를 중심으로 힘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대구 유일의 물산업클러스터와 ㈜쿠팡 물류센터 준공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의 성공적인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달성군 관광의 화룡점정을 찍을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계획수립 4년 만에 닻을 올렸다. 이 사업이 오는 2022년 6월 완료되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시민 누구나 '대구시 지정 1호 관광지' 비슬산이 품은 멋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화원지구 관광조성 사업도 순항 중이다. 대구시 2호 관광지로 지정된 화원유원지 일대는 생태문화 관광벨트가 조성되고 여기에 관광호텔, 자연치유원 조성사업도 보태진다.

김문오 군수는 "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관광과 문화가 넘쳐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27만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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