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50대가 코로나19 포항 58번 환자로 확진됐다.
58번 환자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15일 집회에 참석 후 돌아와 이틀간 집에서 머무르다 18일 자신의 차량으로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19일 오전 11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58번 환자의 자세한 동선을 계속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등 석달여만에 발생한 수도권발 코로나19 포항 지역 환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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