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는 청사 본관 2층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모든 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층에 위치한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층은 물론 청사 본관 전체를 폐쇄, 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모든 직원에 대한 퇴실 조치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청 청사 2층에는 프레스 공간, 홀(시민공간), 공용회의실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대변인, 언론담당관,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뉴미디어담당관, 인권담당관, 도시브랜드담당관을 비롯한, 대외 소통과 협력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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