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레트로 섹시의 진면모를 예고해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19일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발매를 앞두고 예고편과 같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뷔가 앞머리 한쪽을 넘겨 이마를 드러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전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헤어까지 완벽한 뉴트로 스타일로 변신해 섹시의 정석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뷔의 얼굴은 항상 전성기구나', '헐리우드 영화 예고편인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뷔는 2020년 가장 뜨거운 뉴트로 중 하나라는 1970년대식 디스코 스타일의 착장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녹색빛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뷔는 뉴트로에 걸맞게 나팔바지에 클래식한 조끼를 입고 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넥타이와 하얀 셔츠도 매치해 격식있게 차려입은 수트에서도 노출 없이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마이클 잭슨의 'Beat It' 안무에 나오는 발차기 댄스를 긴 팔다리를 이용해 완벽하게 소화한 뷔는 어떤 춤이든 본인의 스타일로 녹여내어 표현하는 댄스 실력으로 티저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해외 매체 '코리아부', '올케이팝'도 신곡 티저 속 뷔가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며 찬사를 보냈고 폭발적인 반응들도 앞다투어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SNS에는 'Green suit guy(초록 수트입은 남자)'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의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USA TODAY의 에디터 '파티마'는 "그(뷔)에게 완전 빠졌어", "그와 사랑에 빠진 것 같아"라며 뷔의 사진을 게재했고 넷플릭스 밈(MEME) 담당자 '루시 포드'도 "태형이 더이상 섹시해질 수 있을까?", "뷔에게서 평생 빠져나올 수 없어."라며 열광했다.
미국 MTV에디터 '크리스탈 벨', 스포티파이 코디네이터 '케이트 할리웰'도 "항상 귀걸이처럼 취향에 딱 맞아"라며 동의했다. 버즈피드의 '제나 기욤', 디지털 디렉터 '매리 애크몬'도 뷔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남성 뷰티 전문지 창립자 겸 에디터 '데이비드 이'도 뷔의 모습을 보고 "숨을 쉴수 없을 정도"라며 감탄했다.
뷔는 짧은 티저 속에서도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본 트위터 트렌드 분석사이트 '트위플' 실시간 랭킹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에는 뷔의 본명 'KIM TAEHYUNG'이 멤바 중 가장 최고 순위인 3위, 'TAEHYUNGS'가 19위, 그 외에도 'Taes' 등 다수의 국가에도 트렌딩 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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