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두 크레인 노동조합 조합원들 간에 폭행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한국노총 연합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대구경북본부 간부 A씨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대구경북지부 B씨 간 폭행사건을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구미시 광평동 아파트재건축 현장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조합원들이 산업안전캠페인 활동을 하던 중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