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는 2020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경산시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경산시민상을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준다.
본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관내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고,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후보자는 경산시 국·소장 및 사업소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총 53명이 각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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