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예안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 지역 5개 업체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시준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면장과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장, 권기윤 세한종합건설 대표, 남재호 광명건축 대표, 김병창 경북가구단지 대표, 권오복 안동건업 대표, 문상필 대호전기 대표 등이 참석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예안면 신남리 4남매 조손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조부모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집을 리모델링 수준으로 수리하고 새 가구를 들여 4남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시준 면장은 "이번 협약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나눔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 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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