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제9대 병원장에 김선미(세례명 골룸바) 수녀가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
김 병원장은 1983년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 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병원 설립 이념대로 환자 중심의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별히 환자경험관리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내부고객 추천지수가 높은 진료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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