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 홀로 있으면서 식물 키우는 데 관심이 많은 장애인에게 반려식물을 배부하고 식물 돌보는 활동을 지원하는「반려식물과 함께하는 Green Lif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구청 공무원들이 사무실에서 가꾸던 화분을 기증 받아 8월 6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장애인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식물을 돌봄으로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하여 건강에 취약하고 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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