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역 특별점검에 나섰다.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경로당 579개소와 노인복지시설 23개소, 노인맞춤돌봄 4개소에 대해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경로당 579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 코로나 19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취사금지, 외부인 출입금지, 이용자수 최소화, 타지역 방문자 경로당 이용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이다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6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3개소와 주간보호, 방문요양, 재가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설에 출퇴근하는 종사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시설장들에게 당부하여 외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안내한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직접 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지원사와 이를 관리하는 수행기관의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 출입 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서비스 제공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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