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의회 예결위장 최병준…윤리위장 곽경호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

최병준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최병준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곽경호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곽경호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경주 출신 재선의 최병준(63) 도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재선의 곽경호(66) 도의원이 추대됐다.

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와 윤리위를 구성·결의했다.

예결특위는 부위원장에 영양 출신 이종열(58) 도의원을 선출하고 15명의 예결위원을 구성했다.

윤리특위는 구미 출신 정근수(61) 도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하고 9명의 윤리위원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0년도 추경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윤리위 역시 같은 기간동안 의원의 자격·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최병준 예결위원장은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호 윤리위원장은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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