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호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보육과 교수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서른두 번째 손길이 됐다.
고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도록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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