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활동에 들어가면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품절되며 '미다스의 손'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 극찬을 받고 있는 뷔의 사진은 공개 후 한국 남자 연예인 중 최초로 '좋아요' 5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560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 뷔가 착용한 목걸이도 큰 관심을 끌었다. 뷔의 티저 포토가 공개되자 목걸이는 품절되었으며 판매 사이트에는 뷔가 착용한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엔딩을 장식한 뷔가 착용한 선글라스 역시 뮤직 비디오 공개 후 바로 품절사태를 가져왔다.
선글라스 판매 사이트 SNS계정에는 뷔의 착용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홍보하고 있다. 뷔가 쓴 베레모 역시 색상별로 20분만에 모두 품절되어 판매사이트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11월에 배송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뮤직비디오 리뷰를 위해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뷔가 쓴 모자와 뷔가 착용한 생로랑 목걸이 역시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품절됐다. 뷔가 착용해서 유명해진 실 팔찌도 폭발적인 주문을 감당하기 어려워 일인당 개수를 제한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25일 공개된 'BTS emoticON' 사진에서 뷔는 이모티콘 주제에 맞는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팬들은 뷔가 착용한 모자와 팔찌도 놓치지 않았다. 뷔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마일 문양 팔찌 역시 곧바로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다이너마이트'에 나온 패션을 분석한 일본 GQ재팬 매거진은 뷔가 쓴 선글라스와 베레모를 레트로 아이템으로 추천하며 80년대 히트 아이템인 베레모가 다시 대유행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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