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형동 대구청맥의원 원장,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163호 회원 돼

도형동 대구청맥의원 원장(오른쪽)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도형동 대구청맥의원 원장(오른쪽)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고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도형동 대구청맥의원 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63호 회원이 됐다.

올 2월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서 하지정맥류 치료 의원을 개원한 도 원장은 "평소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고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주변에 있는 아픈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도형동 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전국에 위치한 정맥의원(부산, 울산, 대구) 원장 모두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거듭났다. 도 원장이 지난 2015년 울산 청맥외과병원에 근무할 당시 함께 일하던 강병완 원장이 같은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3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63여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