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중·고등학교 송설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교내 세심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4만여 송설 동문을 대표하는 동창회장에 백락광 수석부회장(송설 40회)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동창 발전을 위해 각 지구별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90년 역사의 모교인 김천고가 대한민국의 최고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구별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일체의 기별 화환과 식사 등을 사절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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