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명희 의원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진단 토론회' 개최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명희 미래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비례)이 1일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협조하고자 발제자와 토론자, 청중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접속 및 화상회의를 이용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송철욱 마켓컬리 커뮤니케이션 리더 ▷송재승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실장 등 학계와 산업계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일자리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속히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대한민국 미래일자리의 방향 모색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맞춤형 4차산업혁명 모델을 제대로 수립해야 한다'며 "토론회에 참여하신 전문가들의 고견을 모아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 미래일자리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과 법·제도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