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빌보드 1위 예언?’ BTS 정국 과거 발언 재조명

2018 MAMA 인터뷰에서 “빌보드 핫100 1위 찍고 싶다”

Mnet K-POP 공식 유튜브 영상
Mnet K-POP 공식 유튜브 영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Hot 100)' 정상에 오르며 한국 가요계의 대 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이에 과거 엠넷 2018 MAMA 와의 인터뷰에서 정국이 빌보드 핫 100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나에게 도전은' 이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더 큰 무대를 하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 앞에 서고 싶다" 라며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도 찍고 싶다" 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이어 정국은 자신의 최대 도전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나의 모든 것을 맞추는 것" 이라며 그룹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정국아 너무 신기하다. 축하해" "진짜 영화같이 사네" "정국이, 방탄 축하해" "자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개월만에 컴백해 'Dynamite'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2012년 싸이가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핫100' 2위에 오른데 이은 8년 만의 새 역사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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