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경북 지자체 최초로 옛 건물번호판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무상 교체한다.
칠곡군에 따르면 3억2천만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년에 걸쳐 8개 읍·면 2만6천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항 방침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북삼읍, 석적읍, 기산면, 왜관읍 등의 1만3천여개 건물 번호판을 교체한 뒤 내년에는 약목읍, 가산면, 동명면, 지천면의 모든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건설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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