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

노후산업단지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하·이하 산단공)는 '산업단지 대개조'를 위해 산업 구조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대구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25개 산업단지이다.

참여 사업 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 오피스텔·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직업훈련시설 등) 등이다.

공모 접수는 4일~10월 13일까지이며, 평가 후 11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규하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 시킬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