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울진군, 자원봉사센터 태풍 피해북구 구슬땀

자원봉사자 130여명 죽변 등 해안가 등지서 작업

울진군과 울진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태풍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과 울진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태풍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4일부터 6일까지 재난 긴급 복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주요 피해 지역인 주택, 항만, 해안가 일대에서 대대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피해복구 활동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방파제가 무너지고 바닷물이 유입돼 주택이 침수·전파되는 피해를 입은 울진읍(현내항), 죽변면(죽변항)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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