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의회, 태풍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화북면 자천리 및 오산리 사과재배 농가 일손돕기

영천시의회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화북면 일대 사과밭에서 떨어진 사과를 주워 실어 나르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화북면 일대 사과밭에서 떨어진 사과를 주워 실어 나르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9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화북면 자천리와 오산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영천시의회는 태풍으로 지난 7일 열릴 예정이던 임시회도 오는 14일로 연기하고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조영제 의장은 "영천시와 긴급 대민지원을 적극 추진해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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