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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상공인협의회, 소비진작 위해 소비자에 1천200만원 환원행사

왜관읍상공인협의회의
왜관읍상공인협의회의 '1천200만원 환원행사' 포스터.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왜관읍상공인협의회(회장 문명숙)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마련했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천200만원 환원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 소속 100여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행운권을 지급하고, 11월 3일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 1천200만원 상당의 자체 상품권(왜관읍상공인 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체 상품권은 12월 말까지 왜관읍상공인협의회 소속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칠곡사랑상품권으로 결재할 시에는 최대 5%를 추가 할인해준다.

문명숙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착한 소비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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