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곰두리봉사협회 대구시협회,장애가정 주거·환경개선

(사)곰두리봉사협회 대구광역시협회(회장 구자술)·(사)한국장애인MICE협회(이사장 심만섭)·비영리단체 대구경북동아리연합회(회장 엄태훈)는 11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에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크고 작은 수술 및 암을 극복하고 지금은 사단법인 곰두리봉사협회 경남도협회장을 맡아 활동하는 최태름(74) 회장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의 비위생적 보관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예방하고자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24시간 내에 발효분해되어 100% 친환경 퇴비나 사료로 리사이클링되는 음식물바이오처리기를 설치,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 홈클리닝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대구경북 4개 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학생 봉사팀과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단법인 곰두리봉사회 대구광역시협회 구자술 회장은 집수리 및 홈클리닝 서비스를 마친 후 회원들과 향후 장애인, 노인 등 우리사회의 상대적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한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3개 봉사단체의 역할 분담과 소통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사업에는 주식회사 진성물류(대표 구자술), 노화방지연구소 박언휘종합내과(원장 박언휘), 화물운송물류 토탈서비스, 시설물유지관리 전문건설업체 주식회사 청우산업개발(대표 심만섭)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구곰두리봉사협회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공기업에 장애인 생산품 물품 판매사업으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