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 및 채널A 본사(동아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언론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아일보 AD본부 소속 팀장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늘(1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7~10일 출근했으나, 11일부터는 동아일보 본사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 배우자도 A씨와 함께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A씨의 동선(이동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A씨는 동아일보 본사 10층에서 근무했고, 이에 따라 해당 층에 대해서는 전체 폐쇄 및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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