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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중증환아 돕기 기금 2천5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중증환아 돕기 기금 2천5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중증환아 돕기 기금 2천5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박병수)는 17일 중증환아 돕기 기금 2천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총재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수성지구협의회에서 봉사포스트로 활동 중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인제요양원과 연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수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금 모금에 동참해준 로타리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뜻 깊게 쓰일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억1천만원의 성금 전달에 이어 대구 8개 구·군청과 경산시, 청도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13개 시·군청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키트와 생활용품 도시락 등 1억4천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94개 클럽 3천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대구 전역 및 경산, 청도, 칠곡, 성주, 고령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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