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이사회에서 '학회 위원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는 2008년 두 대륙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재활의학 지식, 기술 및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사회는 2년마다 개최된다.
박기영 교수는 올해 이사회에서 재활의학회의 7개 위원회 중 하나인 '학회 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앞서 2년간 평회원 대표 활동과 130여편의 신경근골격초음파 진단 및 치료 분야의 연구 논문 발표, 회원 국가로부터의 초청 강연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재활의학 지식을 전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재활의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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