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7일(일)까지 A관에서 대구원로화가회전을 열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열정 가득한 작가정신으로 차별화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15명의 회원들이 이번 전시에서 개성이 돋보이는 근작 중심으로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노년에 접어 들어서도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숙련된 화풍과 연륜으로 지역 화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회원들은 이영륭, 김동길, 문종옥, 유황, 민태일, 이천우, 정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등이다.
전시를 준비한 이영륭 화백은 "본 회 회원들은 대구 화단의 산증인들로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창작 의욕과 오랜 경륜이 빚어낸 작품을 끊임없이 제작하고 있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미술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배화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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