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2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올해 자체 발굴단이 새롭게 조사한 유적과 유물 200여 점을 알리는 특별기획전 '내가 생각하는 땅 속의 문화재'를 준비하고 상주시민과 출향인들이 기증한 3천여 점의 '기증 유물실'을 마련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에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을 찾지 않아도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둘러볼수 있게 제작했다"며 "사진 자료를 통해 유물 별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온라인 방문 방법은 상주박물관 홈페이지(www.sangju.go.kr/tour→관광명소→상주박물관 전시→홍보동영상)에서 VR 서비스 메뉴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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