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4일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덴탈 마스크 8천매, 손 소독제 140개, 분무용 살균제 140개 등을 지원했다. 이들 물품은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4곳 등을 통해 배부됐다.
구미시는 지난 3~4월에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마크스 9천700매를 비롯해 손 소독제, 분무용 살균제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타지에서 명절을 맞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재유행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