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25일 BBS대구북부지회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관내 불우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16명을 선정해 쌀‧라면 등 1인당 1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구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학생들이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기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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