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6일 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체류 외국인의 권익보호와 무면허 운전 예방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 경주에 사는 외국인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함께 진행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무면허 운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전면허교실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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