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내달 8일(목)까지 공모한다.
범어역 지하상가 유휴공간에 위치한 도심 속 예술거리인 범어아트스트리트는 회화, 전통예술, 기획, 공예, 문학, 연극 등 10개의 다양한 장르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감상 및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주 예술인(단체) 공모는 회화, 문학, 공연 등 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대구 지역에 소재하는 예술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의 입주예술인(단체)은 10월 말 입주 예정이며, 계약일로부터 1년간 배정된 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또한 입주예술인(단체)은 연장기간을 포함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예술인(단체)은 ▷활동지원 ▷공동 기획전시, 프로그램 지원 ▷교육프로그램 홍보와 관련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임대료는 무료이며 청소경비용역비 등 일반관리비도 지원받는다. 단, 입주 공간 내 전기사용료 및 인터넷, 전화료 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예술인(단체)는 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lejlej8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신청서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www.beomeoart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67~8.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