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성건동에 사는 60대 여성과 성동동에 사는 50대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선 지난달부터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67번째 환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23일 동안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을 제외한 29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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