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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이동희 팀장,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서 청백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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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영주시청 농촌활성화 팀장. 영주시 제공
이동희 영주시청 농촌활성화 팀장. 영주시 제공

이동희(53) 경북 영주시청 농촌활성화팀장이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청백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한 해 동안 정치·사회·문화·예술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활약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2017년부터 건설과에 근무하는 이 팀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청렴한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위의 모범이 됐다. 또 스토리텔링을 통한 업무 추진과 열정, 의지는 주민 역량강화로 이어져 실천하는 행정의 본보기가 됐다.

아울러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분야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자세를 보여와 주민들로부터 '민원 해결사'라는 칭송을 받았다.

이동희 팀장은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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