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water 예천수도지사, 사옥 이전 개소식 대신 기부로 대체 눈길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개소식 대신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기부

옛 예천군보건소에 새롭게 자리잡은 예천수도지사 전경. 윤영민 기자
옛 예천군보건소에 새롭게 자리잡은 예천수도지사 전경. 윤영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북 예천수도지사(지사장 이상길)는 코로나19로 사옥 이전 개소식 대신 취약계층에 마스크 7천 장 등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예천수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옛 예천군보건소(예천읍 충효로 424)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사옥엔 쾌적한 사무공간과 전용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겸비돼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수도지사는 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 예천수도관리단에서 승격됐다.

이상길 지사장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수돗물 공급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민의 물 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하는 K-water가 되겠다"고 했다.

예천수도지사가 개소식을 대신해 예천군노인복지관에 1회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예천수도지사 제공
예천수도지사가 개소식을 대신해 예천군노인복지관에 1회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예천수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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