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메기의 추억' 두번째 시리즈를 오는 11일(일) 오후 3시, 5시에 2회에 걸쳐 이현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 뒷편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메기의 추억 두 번째 시리즈는 넓은 이현공원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넓은 공간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전시물 등은 관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메인 공연으로 다이나믹 마술, 중창, 마칭 퍼포먼스, 7080가요 무대가 차례로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옛날 광고, 옛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전Ⅱ,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각종 포토존, 복터널 등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번 첫번재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리커쳐와 함께 업사이클링, 바람개비, 느린우체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시간은 각 타임마다 90분 동안 공연, 전시,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각 타임 사이에는 30분간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사전 예매자 외에는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8일(목) 오전 9시부터 회당 200명씩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8세 이상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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