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미시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 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과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등의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쳤다.
장세용 시장은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