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튜브로 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비대면 문화확산 등 51건 예선 통과, 우수사례 7건 열띤 경쟁
서구 스마트 팜 조성사업 최우수

유튜브로 열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구시 제공
유튜브로 열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7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51건 중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 대구'의 시민 평가 심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7건의 우수 사례들이 올랐다.

심사는 공개모집한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평가단이 접속코드를 부여받아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진행했다. 평가단은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발표자는 현장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방식을 도입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사례에는 서구청 도시재생사업부지 내 스마트 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소될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집합 경진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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