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마을기업 '카페자산'이 8일 정식 문을 열었다.
마을기업 카페자산은 자산골 지역 주민공동체 시설인 자산골 커뮤니티센터(성내동 135번지) 1층에 입주했다. 제과·제빵,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카페자산 운영자는 '자산골 새뜰마을 마을기업 육성·설립 교육' 과정을 통해 올해 초 도시재생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또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을기업 운영지원금 5천만원을 확보, 시설 구축 등 카페자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올해로 종료되지만 '카페자산'이 마을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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